대한민국 가상자산 다른 시선
코인이라 부르는 가상자산 시장이 핫하다.
더이상 비트코인이 진짜냐 가짜냐를 다투는
그런 아사리판이 아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가상자산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애쓰는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가상자산 관련 최근의 큰 이슈는 세금.
돈 벌었으면 세금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전에 건전한? 환경을 위한 제도마련이 먼저 아닐까.
아래는 가상자산 관련 단톡방에서 발췌한 글.
글의 어디까지가 팩트인지 체크는 못했지만
대충 지금의 분위기를 읽기에는 충분한 듯.
🇰🇷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의 가상자산 입장차이가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자
= 핵심 요인은 기축통화 "스테이블코인"
🇺🇸 미국의 사례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코인을 사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관문은 "스테이블코인 (USDT, USDC 등) 이다.
개인 or 기관이 진짜돈(달러)를 가지고 USDT와 USDC에 가면 가짜돈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주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고객의 자산을 가지고 미국 국채를 산다.
미국의 입장에서 코인시장은 전세계의 자금을 빨아들여 자국의 국채에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충신임. 아주 좋게보인다 이거지...
한마디로 가상자산 시장으로 들어가는 돈은 재무부나 연준의 부담 없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아~주 좋은 놈들인거지..
🇰🇷 대한민국의 사례
대한민국은 스테이블코인이 없다. 심지어 일본 엔화도 있는데 우리는 없다. 이유는 당연히도 "규제"
중간에 거쳐가는 스테이블 코인 회사가 없으니 미국처럼 국채 매입은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그냥 개미들 돈 거래소 통장에 두기만 하는 그런 상황이다.
잘 모르는 정치인들이 봐서는 그냥 돈 들어가서 가만히 있다가 지네들끼리 개코인, 고양이코인 어쩌고 하니까 실물경제 영향 없다고 할수밖에....
이 글의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대한민국에서 가상자산 시장과 산업이 성장하는건 어려울 것 같다.
*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민을 생각해본 하루....
출처: 코인엣지방 (비번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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