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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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표(파업, 구속, 면허취소)일상분석/자자 2024. 2. 23. 14:05
의대정원 확대 문제로 나라가 시끄럽다. 정부에서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데 그냥 봐도 많아보이긴 하다. 그런데 최소 2,000명이라나. 환자의 입장에서 의사가 많아진다고 더 나빠질건 없지싶다. 그중에 사명감을 가지고 산부인과, 소아과 등 기피과에서 일하거나, 지방 오지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 하나라도 더 나오면 좋으니... 정책이고 의료수가고 상관없이 그런 사람이 있겠지. 뽑다보면 나오겠지. 그러면서 불합리한 정책들을 변경해가면 더 많이 나오겠지. 그렇게 변해가면 되는거지. 문제는 상급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들의 집단행동(파업?)이다. 집단행동에 가담하는 인원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당장 병원치료가 시급한 여러 환자들이 피해를 보게되는 것이다. 아주 좋지 않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고 지랄이고..